이철우 한나라당 정보위원회 간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수술이 잘돼 부축하면 충분히 일어설 수 있는 정도라며 의사소통은 자연스러운 상황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이 의원은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김 위원장이 여러 번 깜짝쇼를 한 적이 있어 9·9절 행사 불참도 쇼가 아니냐는 얘기가 있는데 이번에는 몸이 아픈 게 정설인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이 의원은 또 정부가 남북 간 대화의 문을 계속 두드리고 있지만 북한에서 아직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국회차원에서 북과 채널을 갖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