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미국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인한 국내시장의 직접적 피해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하고 나서 문제는 심리적 동요 여부라며 아무리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심리적으로 흔들리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금융위원회에서 리먼브러더스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들의 투자액을 공개한 것도 심리적 동요를 최소화하려는 것이라며 투자액 7억 2천만 달러는 최대 피해 가능액으로 실제 피해는 이보다 적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