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경북관광개발공사를 정리하고 중문골프장과 보문 골프장을 매각하라고 관광공사에 통보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17일) 공개한 한국 관광공사에 대한 감사결과에서.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설립된 경북관광개발공사의 운영이 비효율적이어서 정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중문골프장과 보문 골프장이 관광공사의
감사원은 또 관광공사의 카지노 사업 자회사 그랜드 코리아가 작년부터 올해까지 당시 사장의 개인 골프 비용 4백여만 원을 고객판촉비로 부당 회계처리한 데 대해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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