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은 본인이 개설한 토론 사이트 '민주주의 2.0'을 통해 "안방 정치, 땅 짚고 헤엄치기를 바라는 호남의 선량들과 호남표로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수도권 정치인들이 민주당을 망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자신의 희망은 "민주당이 선거구 개혁에 전력해 줬으면 하는 것"이라며 "선거구 개혁은 지난날 김대중 전 대통령도 하고자 했던 것인데 당시 박상천 원내총무와 일부 호남 정치인들이 하는 척하다가 말았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