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욱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소장은 오늘(23일) 제8차 한·중 지도자 포럼에서 미국이 대선을 2개월 앞두고 북한에 대해 테러 지원국 해제 결정을 내리기는 어려울 것이며 새 정부가 들어선 후 태도를 결정할 때까지는 교착 상태가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쉬둔신' 중국전 외교부 부부장은 부시 미 정부가 임기 내 외교적 성과를 거두려고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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