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북 에너지 설비와 자재 제공을 북한의 핵 불능화 중단과 원상복구 추이를 봐가며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 고위 관계자는 오늘(24일) 오후 북한에 제공하기로 합의한 자동용접 강관이 다음 달 중순이면 생산이 마무리되기 때문에 그때까지 북한의 핵 불능화 중단 등 진행 상황
정부는 현재 불능화에 대한 상응 조치로 합의된 중유 15만 5천 톤 상당의 설비 자재 가운데 중유 14만 4천 톤 상당의 자재를 제공했으며, 나머지 중유 만 천 톤 상당의 자동용접 강관 3천 톤은 국내 기업을 통해 물량을 확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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