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나라당이 중국발 '멜라민 파동'을 계기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한 식품안전대책을 내놨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명준 기자.
【 질문1 】
안홍준 제5정조위원장의 관련 브리핑이 있었죠?
【 기자 】
네. 안 위원장의 브리핑은 조금 전 끝났는데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나라당은 중국발 멜라민 파동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식약청과 당정협의를 갖고 '당정합동 식품안전 +7'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핵심내용은 앞으로 위해식품을 근절하기 위해 식품 집단소송제를 도입하는 한편 위해 식품 제조자에 대한 무한책임제를 도입키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수입식품 안전성과 소비자 알권리 강화를 위해 OEM 즉 주문자상표 부착방식생산의 수입식품과 반가공 수입식품의 경우 원산지 와 OEM 여부를 상표 크기의 2분의 1이상의 크기로 상표명 주위에 표시하는 수입식품 전면표시제도 도입키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긴급회수품목에 대해서는 TV 자막을 통해 알리는 식품위해발생 경보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당정
지금까지 한나라당 당사에서 mbn뉴스 김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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