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러 정상회담 '전략적 동반자' 격상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합니다.
▶ 미 구제금융 합의…표결 처리 연기
미 의회와 정부가 구제금융 법안에 합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막판 진통을 보여 하원 표결이 29일, 상원 표결은 10월 1일로 연기됐습니다.
▶ 멜라민 또 검출…모든 수입품 검사
해태제과 제품에서 멜라민이 추가로 검출됐습니다. 식약청은 검사 대상을 모든 수입 식품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가공식품도 원산지표시 강화
정부가 멜라민 사태를 계기로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식품업체는 업무와 비용부담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반발이 적지 않을 전망입니다.
▶ 10월부터 '9억 이하 양도세 감면'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9억 원으로 높이는 양도세 부담 완화 조치가 10월 초부터 앞당겨 시행됩니다.
▶ 금융위기 유럽 확산…포르티스 구제금융
미국발 금융위기가 유럽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베네룩스 3국 정부는 합작 금융회사인 포르티스에 112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제공하고 구조조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SK텔레콤 개인정보관리 '소홀'
휴대폰 대리점에서 주소 등을 잘못 입력해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노출되는
▶ '집 번호 그대로' 인터넷 번호이동
집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는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가 10월 말부터 시행됩니다. 하지만, 기존 인터넷전화 가입자들이 누려왔던 무료 통화혜택은 대폭 축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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