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남북 정상 선언 채택 1주년이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통일부는 김하중 장관이 기념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김호년 대변인은 오늘(29일) 다음 달 1일에 열리는 10·4 선언 1주년 행사에 홍양호 차관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김하중 장관이 불참을 결정했다
그러나 정부는 6·15 선언과 10·4 선언 등을 부인한 적이 없으며, 참석 여부를 갖고 이들 선언에 대한 태도를 가늠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김 대변인은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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