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소속 박은수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아동 정신질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71만 명의 아동·청소년 중 17만 9천 2백여 명이 정신질환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16개 시·도 중에서는 서울이 100명당 2.58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이 1.41명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구는 아동 청소년 100명당 3.85명이 정신질환 진료를 받아 전국 최고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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