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늘 노동신문 '논평원의 글'을 통해 "존엄을 훼손하며 무분별한 반공화국 대결의 길로 계속 나간다면" 이런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이런 노동신문 내용을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남북 당국 간 대화가 중단되고 금강산 관광도 막힌 상황에서 개성관광이나 개성공단 사업을 중단하기 위한 명분을 쌓아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