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회장 "IPTV 상용화, 11월은 돼야"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김인규 회장은 IPTV 상용화 시기에 대해 "11월은 돼야 하지 않겠느냐"고 내다봤습니다.
IPTV 사업자와 콘텐츠 업체인 KBS, MBC 등 방송사 간의 협상을 중재해 온 김 회장은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견해차를 상당히 좁혔고 조만간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IPTV가 기존 유료시장을 잠식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새로운 미디어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며 "IPTV와 케이블 산업 등이 새로운 영역을 키우며 공존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회장은 DMB 시장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광고수요를 늘리는 방안 등 여러가지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