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청균 국방부 건설관리과장은 오늘(22일) 브리핑에서 "신세대 장병의 성장환경을 고려해 기존의 병영생활관을 연차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내년에 5천254억 원을 투자해 육군 생활관 96개 대대, 해·공군 생활관 103동 및 GOP와 해·강기슭 소초 142동을 개선하는 등 2012년까지 침대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생활관내 사병 1인당 면적은 2.3㎡에서 6.3㎡로 넓어지고 미용실, 샤워실, 휴게실 등 여군 편의시설도 마련된다고 최 과장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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