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증인으로 채택된 이봉화 전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이 어제(22일) 오후 국회에 국감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농식품위 관계자는 "이 전 차관이 '건강상의 이유로 국감 증인 출석이 어렵다'는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며 "이 전 차관은 진단서도 같이 첨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농식품위는 이 전 차관 등 6명을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해 내일(23일) 오전 이 전 차관의 '쌀 직불금 부당수령 의혹' 등을 추궁할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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