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는 11월 15일 워싱턴에서 국제금융위기와 위기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우리나라 등이 참여하는 G20 정상회의 개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며 "이 대통령은 당연히 참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은 당연히 참가한다며 대통령은 이미 자유시장경제 원칙이 저해돼서는 안 되며 보호무역주의로 후퇴돼서도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이 대변인은 특히, 지난번 한미정상 전화통화에서 부시 대통령이 "꼭 와줘야 한다"고 간곡히 부탁했고, 전화를 끊을 때 "굿바이, 마이 프렌드"라고 말했다며 이는 한미 간 공조가 최근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긴요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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