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다로 일본 총리는 첫 정상회담을 하고, 국제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한·중·일과 아세안 회원국들이 참여하는 800억 달러 규모의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 다자화 공동기금을 내년 상반기까지 조성할 수
이와 함께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제1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연내 개최하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G8 확대 개편할 때 한국 등 신흥 경제국 참여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아소 총리도 이해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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