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북핵문제와 관련해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에 나오게 되면 빠른 시간 내에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오늘(2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7차 아셈 정상회의 업무 오찬 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을 계속 설득시키고 국제사회에 나오도록 하는 일을 인내심을 갖고
이 대통령은 이어 북한의 핵 관련 신고 내용을 검증하는 2단계가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3단계에서 핵을 폐기시킬 수 있다면서 2단계 작업이 순조롭게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인내심을 갖고 진행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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