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국회에서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나경원 제6정책조정위원장이 밝혔습니다.
나 위원장은 브리핑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제도는 교사의 경쟁력과 신장을 통해 공교육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올리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원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중등 교육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해 2010년부터 시행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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