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테러범에 대한 사형 집행 뒤 테러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대한 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마 이슬라미야 등 테러단체들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 9일 2002년 발리 나이트클럽 연쇄 폭탄테러로 사형선고를 받고 수감중이던 테러범 3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하자 주요국 공
외교부는 인도네시아에 체류하고 있는 국민은 테러의 표적이 되기 쉬운 대중 이용시설이나 대규모 시위지역에 대한 출입을 삼가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현지로 여행을 계획하는 국민은 신중히 재검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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