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헌법불합치 결정이 난 1주택 장기보유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과 문제와 관련해 장기보유 기준에 대한 본격적인 이견 조율에 나섰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는 20일 한승수 국무총리와 박희태 당 대표가 참석하는 고위 당정회의를 갖고 종부세 개편안을 정부 측과 논의하는 한편
홍준표 원내대표는 오늘(18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종부세 문제 때문에 조금 혼선이 있고, 정부와 여당 정책위에서도 조금 이견이 있다면서 이견이 있는 부분은 당정회의와 의총을 통해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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