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종합부동산세 완화 등 정부 여당의 감세 방침과 관련해 "5조 원 가량의 지방재원 감소액은 내년 예산에 반영하는 것을 골자로 개편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오늘(1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헌법재판소는 종부세 입법취지가 합헌임을 명확히 한 만큼 종부세 개편방향은 입법취지
원 원내대표는 종부세를 '나쁜 세금'으로 규정한 정부 여당은 헌재의 판결이 종부세 폐지를 합법화한 것처럼 왜곡, 과장하고 있다며 종부세를 빈 껍데기로 만들고 아예 폐지하겠다는 것이 정부 여당의 방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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