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개성공단 탁아소 건립, 민간단체의 인도적 대북사업 지원 등 5건의 사업에 남북협력기금 103억여 원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서면회의를 개최해 이 같이 의결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우선 정부는 북한의 농촌지역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농촌시범마을 조성사업과 보건의료분야 지원을 위한 종합
또 개성공단 내 폐기물 소각장 등 기반시설 개선 사업비를 63억 원 증액하는 한편 개성공단 탁아소 건립에 남북협력기금 9억 원을 사용하기로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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