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중단 4개월을 넘긴 가운데 관광개시 10주년을 맞은 금강산 지역에서는 마을 재건축이 한창이라고 오늘(18일) 이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5만 장의 연탄을 북한 고성군 온정리에 전달한 단체 관계자들은 "북측으로부터 온정리의 낡은 주택을 허문 자리에 6가구가 들어가는 3층짜리 아파트 200채를 1년 안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관계자들은 그러나 북한 측이 금강
한편 금강산관광 북측 파트너인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관계자들은 금강산관광 중단 상황에 대해 "막은 것이 남쪽 정부니까 푸는 것도 남쪽에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연탄나눔운동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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