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오늘(20일) 아침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를 찾아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당원과 당직자의 저지로 실패했습니다.
10여 명의 검찰 수사관은 오늘 아침 8시20분 쯤 민주당사를 찾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발부
하지만, 박주선·최재성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과 당직자 등 40여 명이 영장 집행을 저지하자 1시간가량 대치하다 일단 돌아갔습니다.
검찰 수사관은 영장 집행을 위한 경찰력 동원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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