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측의 개성공단 관련 기구 대표와 입주기업 대표 전원을 면담을 이유로 개성공단에 불러들여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의 이번 면담소집은 12월 1일자로 예고된 군사분계선 통행제한 조치와 관련된 것으로, 이에 따른 구체적 조치가 통보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는 북측의 면담 요청에 따라 문무홍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위원장과 문창섭 입주기업협의회 대표, 87개 입주기업 법인장들이 오늘
통일부는 관리위 북측 관계자가 지난 21일 저녁 남측 관리위를 방문, 전달사항이 있으니 24일 남측 관리위원장과 입주기업협의회장, 입주기업 법인장 전체가 개성에 들어와 북측과 면담했으면 좋겠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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