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관계자는 오늘(24일) 사고 당일 전방초소장 판단 하에 경계 초소를 3개에서 1개로 축
소 운용했다며 이는 8∼11월 진행된 전방초소 시설 개선공사에 따른 소대원들의 피로도를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애초 근무편성표에는 10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돼 있어 사고 당시 17명이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조사과정에서 사고 당시 생활관에 취침 중이었던 인원은 22명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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