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법정 시일인 12월 2일을 지키기 어렵다는 상황인식은 있지만, 정기국회 회기 내인 오는 12월 9일까지 처리될 수 있도록 의장의 모든 권한과 방법,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정감사 등으로 인해 예산심의 기간이 촉박해 법적 기한이 지켜지기 어려
김 의장은 국제적 경제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예산안 처리는 시간을 다투는 국민적 관심사로 처리가 늦어질수록 피해는 국민과 특히 서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정기국회 안에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