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관계자는 "최근 당정 간 실무협의를 수차례 갖고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며 "기존 정부안과 한나라당의 안, 헌재 결정을 동시에 반영해 절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당정은 또 종부세 세율을 현행 1%에서 3%까지에서 0.5%에서 1%까지로 인하하고 1가구 1주택 장기 보유자는 연령별로 60세 이상은 10%, 65세 이상은 20%, 70세 이상은 30% 추가 공제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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