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다음 달 1일부로 개성관광과 남북 간 철도운행을 중단하고 개성공단 남측 상주인원을 절반으로 줄이도록 하는 등 강도 높은 통행 차단 조치를 남측에 통보했습니다.
다만, 북측은 중소기업의 어려운 처지를 고려해 개성공단의
이에 대해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이런 조치들을 일방적으로 실행한다면 남북 간 합의사항에 배치되는 것이라며 북한은 이런 조치들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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