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강원도 철원군 최전방 전방초소 수류탄 폭발 사고가 내부인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국회 국방위에 보고한 폐쇄회로TV를 분석한 결과 외부침투 흔적이 없고 내무반 바닥에서 발견된 수류탄 부품이 GP에서 운용 중인 것으로 미뤄 내부인의
이에 따라 육군은 GP 병력 25명의 타액과 지문, 혈액을 채취해 수류탄 파편에 남아있는 흔적과 동일인 여부를 측정하는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거짓말 탐지기 등을 동원해 GP 소속 전체 병력의 사건 당일 행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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