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감사원장은 쌀 직불금 국조 특위에 출석해 건보가 협조해 주면 현재 갖고 있는 28만 명의 명단을 기초로 직업별 분류 자료를 생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쌀 직불금 감사 당시 28만 명 명단을 직업별로 분류한 뒤 감사 자료로만 활용한 후 이를 삭제했고, 명단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건보가 협조하지 않아 직업분류는 하지 못한 채 명단만 복원해 지난 17일 국회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