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은 이한정 의원이 당선무효소송에서 패소해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비례대표 후보 3번인 유원일 경기시민사회포럼 운영위원장이 의원직을 승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무안 출신인 유씨는 시흥 환경운동연합 대표와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 운영위원장을 지내는 등 환경운동가로 활동해 왔으며,
선거법 위반 혐의로도 재판 중인 이 의원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을 경우 후순위자의 의원직이 유지되느냐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선관위는 이 의원이 이미 의원직을 상실해 후순위자의 의원직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