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단독보도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전북선관위 측은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위법의 소지가 확인되면 즉각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은 지난 2일, 전북 전주 덕진구의 한 노인정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 1만 원짜리 100장을 전달하면서 김 이사장의 이름을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정인 / jungin5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