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제정된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덕체를 겸비한 우수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가난과 장애 등 역경을 극복하고 좋은 업적을 달성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지난해까지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이었으나 올해부터 대통령 표창으로 격상됐으며 상장, 메달과 함께 장학금 300만 원이 주어집니다.
이 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환경에 굴하지 않는 의지와 노력이 언제나 좋은 결실을 가져다 준다는 것은 언제 어느 때나 적용되는 진리라면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훌륭히 성장해 준 학생들이야말로 진정한 인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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