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이라크 아르빌과 쿠웨이트로 파병됐던 자이툰·다이만 부대원들이 오늘(19일) 오전 7시에 귀국합니다.
국방부는 이라크 평화와 재건지원 임무를 완수하고 귀국하는 자이툰·다이만부대 장병 621명의 환영과 해단식이 오늘(19일) 오후 2시 국군 체육 부대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과 9월 이라크 아르빌과 쿠웨이트로 파병돼 현지에서 임무를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마지막 자이툰·다이만 부대원들입니다.
한편, 쿠웨이트에서 자이툰부대와 다국적군을 지원해온 다이만부대는 조종사와 수송기가 모두 귀국한 이후 오는 26일 이계훈 공군참모총장 주재로 별도의 해단식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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