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국회 본청 4층에서는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여야가 18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상정 문제로 격렬하게 충돌한 건데요.
외통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이 일찌감치 회의실에 들어가
문을 잠그자 회의실 앞에서는 국회 경위들과 야당 의원들,
당직자 등 약 200여 명이 뒤엉켜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 가운데 굳게 닫힌 외통위 문을 열기위해 야당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선보인 다섯 가지 ‘전술’...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