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한나라당 의원은 "최근 노조와 쌍용차 대주주인 상하이차 장쯔웨이 부회장을 만나 노사간 대화 필요성을 느껴 만남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협의회에서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어떤 합의점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한편 상하이자동차는 1월 14일 안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경영정상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하이차가 내놓을 경영정상화 방안에는 일자리 공유 등 노조와 합의를 전제로 한 방안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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