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점법안 처리 문제를 둘러싼 국회 파행 사태 해결을 위해 한나라당과 민주당, 선진과 창조의 모임 세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오늘(29일) 오후 5시부터 만나 막판 이견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홍준표, 원혜영, 권선택 원내대표는 "31일 민생법안을 먼저 처리하자"는 김형오 국회의장의 제안과 나머지 쟁점법안 처리 문제를 놓고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과 민주당 양당의 입장 차가 만만치 않아 극적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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