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인 오는 16일까지 후임 총리 임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고위당정청협의회가 끝난 뒤 16일 전 총리 임명이 안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 전에 임명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공석을 감수하고 총리직을 그만둘 것이냐는 질문에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총리직 사퇴 시기 질문에도 "드릴 말씀이 없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이 총리가 이번 4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공직자 사퇴시한인 오는 16일 전에 총리직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최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
이 총리는 또 자신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서울 종로구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출마 가능성이 언급되는 점에 대해서도 "드릴 말씀이 없다"고만 답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