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이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본관 앞에서 열린 자신의 환송행사에서 향후 행보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저도 궁금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총리는 또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국민과 국가와 정부에 도움이 되도록 저의 모든 것을 쏟아 노력하겠다"며 총리직에서 물러나는 소회를 밝혔다.
이 전 총리는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서 2년 7개월 13일간 재임했다.
이 전 총리는 "부족한 저를 사랑하고 질책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이어 "신념이 굳고 배려가 많으신 대통령을 모시고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공직자 여러분과 위대한 국민을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 최고의 행운이자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