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은 24일 "국리민복을 위해 검찰과 경찰을 바로 세우겠다"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4·15 총선 대전 중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전 청장은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느 권력기관도 국민 위에 군림해 권한을 남용하게 놔두어서는 안 된다"며 "아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는데도 검찰이나 경찰을 두려워하는 나
황 전 청장은 경찰대(1기)를 졸업한 뒤 서울청 생활안전부장, 경찰대학 교수부장,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 울산지방경찰청장, 대전지방경찰청장, 경찰인재개발원장 등을 지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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