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연합뉴스] |
이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텔레그램에 '깨시민들의 가짜뉴스 칭찬방'이라는 것이 있다. 인터넷 댓글 공작의 지령소 같은 곳"이라며 "1000명정도의 사람이 들어 있는 방인데, 지령 내려서 자기들끼리 유튜브 채널 폭파하고 기사 댓글 장악하고 그런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어 "어제부터는 '새누리=신천지로 몰아라'라는 지령이 추가됐다"며 "이 방에 민주당(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들어와 있다는 제보도 있어서 신나게
그러면서 "4개월 어치 얘네 작업 다 갈무리 해뒀는데 이제 슬슬 풀어볼까 한다"며 "여론조작이 일상화된 이들이 얼마나 대한민국 여론을 왜곡시키고 있는지 이제 명백히 공개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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