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곽상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저를 걱정하고 격려해준 분이 많았다"며 "그러나 온갖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내용이 퍼지고 있어 필요한 조취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곽 의원은 "김현 전 의원이 전날 한 유튜브 방송에서 '곽 의원은 지금 확진이라고 밝혀졌다'고 말했다"며 "김성수 평론가는 본인의 SNS에 '곽 의원 확진 판정이 났다'고 올렸다"고 말했다.
곽 의원은 또 "일부 좌파 세력들은 제가 신천지 교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저와 신천지 간 특수관계가 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 중"이라며 "해당 사진은 지난해 5월14일 지역 자원봉사단체 행사가 있던 날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곽 의원은 "이 행사에는 신천지 교회를 더해 20여곳이나 참여했다"며 "일부 정치 공작세력이 이 사진만 전파하며 마치 특수관계의 증거인 양 허위사실을 유포 중"이라고 지적했다.
곽 의원은 이어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하는 이탄희 전 판사의 부인 오지원 변호사가 자신의 SNS에 제가 과거 ㈜신천지농장 소유 부동산에 근저
이어 "못 받은 수임료 대신 근저당 설정을 한 것"이라며 "서로 좋은 관계라면 담보를 요구 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최현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