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26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 3법'(검역법·의료법·감염병 예방·관리법 개정안)을 처리합니다.
국회는 본회의에서 또 국회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도 표결에 부칩니다. 회의에서는 국회 교육위원장 및 정보위원장 등도 선출됩니다. 교육위원장은 미래통합당 홍문표 의원, 정보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이 각각 맡을 예정입니다.
앞서 국회는 그제(2
국회 주요 건물에 대한 방역이 어제(25일) 완료되면서 이날 오전 9시부터 국회 기능이 정상화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