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 5-6가동에서 방역 활동하는 황교안 [사진 = 연합뉴스] |
통합당에 따르면 황 대표는 이날 오전 KTX를 타고 대구로 떠났다. 동산병원과 서문시장을 둘러보고 대구시청을 방문한 뒤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 공황 상태에 빠진 TK 지역의 민심을 위로하는 차원이라고 황 대표 측은 설명했다.
황 대표는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일선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위문할 계획이다. 대표적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에 빠진 지역 경기를 진단한다.
이어 대구시청에서 TK 지역의 방역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황 대표는 이후 서울로 돌아와 출마 지역구인 종로에서 사흘째 방역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