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8일 "지금까지 일관되게 (미래통합당과의) 통합과 연대는 없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미래통합당에 갈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대표는 "'천 번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말이 있다. 사람이건 정당이건 여러 가지 시련을 겪으면서 제대로 자리를 잡아간다는 뜻"이라며 "500번 정도 주위에서 (국민의당을) 흔든 것 같다. 앞으로 500번 정도 지나면 제대로 자리 잡아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과의 회동 가능성과 관련해선 "김 위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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