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백경훈 SNS] |
백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미래통합당의 얼굴로 고양갑을 '심상정의 과거'와 '백경훈의 미래'의 싸움터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양갑 지역구는 심 대표가 재선을 한 곳으로 한국당의 험지로 통한다. 이에 백 예비후보는 "보수의 부채에서 자유롭지 못한 분들은 승리할 수 없다"며 "또 다시 앞길을 막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백 예비후보는 "구시대 운동권 정치 vs 미래 정치 (이 구도를) 총선 전체의 상징으로 만들겠다"며
1984년생인 백 대표는 젊은 정치인으로 전북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했고, 조 전 장관 임명을 반대하는 집회 연사로 목소리를 높인 인물이다.
[디지털뉴스국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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