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현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난달 1월 21일 오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북한 관광 추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통합당이 미추홀을에 안상수 의원을 공천했다"며 "통합당이 미래도 없고 통합도 없는 선택을 했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는 통합당 공관위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결정한 첫 사례다.
윤 의원은 "당무 감사 결과나 여론조사 결과에 지난 4년의 노력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가 고스란히 들어
이어 "저는 4년 전에도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며 "또다시 미추홀 주민만 믿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맹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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