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은 이날 미국 공군 정찰기 리벳 조인트(RC-135W)가 한국 영공 3만1000피트(약 9.4km)를 비행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세계표준시 기준 이날 비행한 것으로 추정한다.
미국의 대북 경고 메시지임과 동시에 추가 발사 동향을 감시한 행위로 분석한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2일 오후 12시 37분쯤 강원도 원산 인근에서 동해 방향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은 해당 발사체를 북한 명명에 따라 '초대형 방사포'로 보고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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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미군의 주력 해상 초계기인 P-3C도 지난 2월 29일에 남한 상공을 비행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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