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는 6일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적극 호응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병 보건용 마스크 보급기준을 국민 평균 지급량인 (한 달에) 8개로 조정해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5일 군 장병 마스크 보급 현황에 대해 장병 한 사람에게 매일 1장씩 보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내 마스크 수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국방부도 그에 따라 보급 기준을 바꾼 것으로 분석한다
누리꾼은 "군인한테는 더 잘해줘야 한다"거나 "군대는 한 명만 걸리면 바로 집단 감염이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또 "훈련과 작전에 투입되는 군인들의 활동량을 고려하지 않았다"거나 "일반 시민과는 다른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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